기미 주근깨 검버섯 멜라닌 색소 질환 총정리! 예방법과 좋은 음식

 

멜라닌 색소는 피부나 눈
신체 여러 부위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입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되는 물질이며,

멜라닌의 양에 의해 피부색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태양빛이 강해지는 여름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분비되어 생기는 질환들이 늘고 있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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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라닌이란

 

멜라닌은 일정량 이상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켜 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또한 멜라닌의 양에 의해서 피부색이 결정되기도 하고 털, 눈, 귀 심지어 뇌에도 존재합니다.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분비되어 생기는 질환들의 주된 원인은 자외선으로 추측되며,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을 더 많이 생성하게 되고, 이는 증상의 형성을 촉진합니다.

 

멜라닌 색소에 의한 대표적인 질환들을 살펴보고, 그 예방법과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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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분비되어 생기는 대표 질환

 

1. 기미

피부 진피층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어 생기는 거뭇한 반점으로 대부분 얼굴 양 측면에 동일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기미의 원인으로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의 변화로 임신 또는 피임약

- 햇빛 중의 자외선

 

예방에는 햇빛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얼굴, 목, 팔, 손등 같은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 아니라면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합니다.

 

2. 주근깨

주근깨의 주된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햇빛 노출입니다.

햇빛에 노출된 부위인 뺨, 이마, 코, 윗입술, 팔, 앞가슴 등에 작은 반점 형태로 나타납니다.

주로 10대~20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 간격으로 바르고, 모자, 양산, 긴 팔 옷 등으로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으로 주근깨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검버섯(지루각화증)

검버섯은 표피의 각질형성세포가 사마귀 모양으로 과증식 된 양성종양으로 50세 이후 중, 노년층에서 나이가 들면서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노인성 피부 질환입니다. 얼굴, 가슴, 등, 손등, 팔 등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에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짙어지거나 표면에 하얀 각질이 일기도 합니다.

 

검버섯은 양성 종양으로 치료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나, 가려움, 궤양이 발생하거나 피가 나거나 하는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피부암일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과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 예방 생활 수칙 

 

과도한 햇빛은 피하고 자외선은 차단한다.

균형 있는 식사를 한다.

규칙적인 생활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잘 푸는 것이 좋다.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재생 능력과 저장 능력이 감소합니다.

피부의 수분 저장 능력이 감소하고 콜라겐이나 피부를 재생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피부가 탄력을 잃어 노화되는 것입니다.

 

ㅁ. 좋은 음식

레몬, 파인애플 - 비타민 C

블루베리 - 항산화 식품

아보카도, 아몬드 - 비타민 E, 지방산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 비타민K, 비타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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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경우

피부색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 중에 멜라닌이 유전적 이상으로 멜라닌이 감소하거나 혹은 소실되어 피부에 저색소 또는 탈색소반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주요 증상

1. 눈 피부백색증

피부가 더 밝아지거나 특정 부위가 희게 변할 수 있습니다.

눈이 푸른색을 나타내거나, 눈 주변 피부에 변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이 자외선에 대해 더 민감해져 야외 활동 시 눈이 피로해지고, 시력이 흐릿해지는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부분백색증

머리의 앞부분이나 중앙에 삼각형 혹은 다이아몬드형태의 백모증이 나타납니다. 가슴, 배 등에 희끗희끗 해지는 탈색반을 동반합니다.

 

= 멜라닌 색소 부족의 악화 요인

 

- 과도한 자외선 노출: 

자외선은 멜라닌 생성을 방해할 수 있으며 자외선에 과도한 노출에 의해 일광화상을 쉽게 일으킵니다. 

- 피부 손상:

피부에 발생한 상처나 화상, 화학 물질에 노출될 경우 멜라닌의 생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임신, 갱년기 등 호르몬 변화 또는 스트레스, 약물 부작용, 환경오염 등으로 멜라닌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방 생활 수칙

 

건강한 식습관을 지킨다.

음주, 흡연은 멀리한다.

꾸준한 운동을 한다.

충분한 수면, 휴식을 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

 

백색증의 예방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과 챙 넓은 모자나, 의복 등으로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ㅁ. 좋은 음식

당근, 고구마 - 베타카로틴, 비타민 A

견과류 - 비타민 E와 아미노산 

달걀 - 단백질, 비타민

아보카도 - 불포화 지방산

초콜릿 - 플라보노이드

 

좋은 음식도 적당하게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다고 과잉 섭취 또는 편식을 한다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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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해 집순이가 되어라?

멜라닌 색소의 피부질환은

근본적인 치료, 뿌리를 뽑는 치료는 힘들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낮추는 것입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필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은

원인을 알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선택되고, 꾸준한 실행입니다.

 

모자, 의복, 양산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햇빛이 강한 시간엔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