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질환]을 방치하면 치매가 온다! 최악의 구강 관리 습관!

 

치주 질환은 흔히 '풍치'라고 하는데요,

치주질환을 통해서 치매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장 질환, 당뇨의 위험이 높아지고,

류머티즘 관절염, 폐렴 등

전신 건강을 무너뜨릴 수 있어요.

 

구강 관리 습관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시린 정도로는 병원에 가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치과는 좀 무서워!" 또는 치료 과정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래서 치주 질환을 방치하면 안 되는 최악의 구강 관리 습관,

나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최고의 구강 건강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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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주 질환

 

치주 질환은 잇몸에 가벼운 염증 치은염, 잇몸뼈까지 진행된 염증을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치주염을 일으키는 원인균들 중에 진지발리스균은 치석에 살고 있으며,

피를 통해 몸 안을 돌면서 장기 중에 약한 부분이나 수술 부위에 진지발리스균이 달라붙어

감염을 일으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가장 독하고 나쁜 세균으로 알려져 있어요.

 

치아에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

우리 입안에 치주세균이 자라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 이가 좀 안 좋네!  그냥 나중에 임플란트 하면 되지. " 할 수 있는데요.

 

「 임플란트는

씹는 기능을 조금 도와줄 뿐, 자기 치아의 기능은 못하며,

여러 가지 전신 질환이 생기는 것을 막아줄 수 없습니다. 」

 

때문에 노년의 삶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치주세균이 우리 입안에 자라지 않도록 하는 건 정말 중요하겠죠!

 

▶ 치주 질환을 방치할 경우

 

진지발리스 치주세균은 뇌졸중, 치매에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첫째, 어금니로 음식을 꼭꼭 씹으면

우리 뇌에 있는 해마(기억 형성, 저장 기능)하고 전두엽(사고, 기억, 감정 조절기능) 피질에

산소 공급이 잘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어금니로 음식을 씹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 임플란트 심으면 되지! "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치주인대를 통해서만 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산소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치아 인대

 

「 치주인대는 치아 주위 조직의 일종으로

치아고정, 충격흡수, 치아 잇몸뼈 혈액 공급 기능이 있는데요,

임플란트에는 치주인대가 없어요.」

 

이가 빠졌거나 틀니를 하고 계시는 노인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산소 공급이 오랜 시간 동안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마 부분(기억, 저장 기능)이 치매와 연관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둘째, 진지발리스균이 피를 타고 우리 몸을 돌다가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이 나와서 혈관 내부에 상처를 내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과 붙어서 혈관을 막아버려 뇌동맥류라고 뇌혈관이 터진다거나

중풍이 올 수 있습니다.

 

치주 질환이 없는 분에 비해서 뇌동맥류, 치매를 일으킬 가능성이 3배가 증가하고

치주 질환자에게 당뇨가 생길 가능성은 2배 정도 높아지고

당뇨가 있는 분이 치주 질환이 생길 가능성은 3배 정도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당뇨는 잇몸뼈에도 피가 공급이 잘 안 되면서 잇몸뼈 자체가 스티로폼처럼 푸석푸석해지고

감염에 쉽게 노출되어 진지발리스균이 우리 입안에 득세하게 됩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 단 음료, 치아도 안 좋아 쉽게 드실 수 있는 국수 종류를 드시고

나쁜 식습관 → 치아 기능 저하 → 당뇨 위험(혈당↑) , 이렇게 점점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잇몸 치료 잘하고, 임플란트 치료 잘 받아서 당에 좋은 음식, 야채를 잘 드시게 되고

혈당은 떨어집니다.

당뇨와 치주 질환의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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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3·3·3, 양치하는데도 구강 건강이 안 좋은 이유! 최악의 생활 습관

 

치주염은 입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아서 생기는데요,

치약으로 이를 닦고  개운한 느낌은 있으나

음식 찌꺼기가 효율적으로 잘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하루 3번  - 3·3·3 이 닦기 수칙!

 

이를 30초도 안 닦는 분이 많아요.

물과 치약이 만나면 거품이 많고 , 입안이 화한 느낌은 이를 다 닦은 느낌이죠.

 

칫솔질 3분 = 치아 앞면 + 교합면(씹는 면) + 안쪽 + 혓바닥 + 잇몸 마사지

 

2. 칫솔은 세균이 자랄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칫솔은 2주에 한 번은 교체합니다.

보관할 때는 사용 후 깨끗이 씻어 욕실보다는

건조한 환경(화장대, 욕실 바깥쪽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입에 곰팡이 키우는 최악의 구강 관리 도구 

 

우리 몸엔 유익균과 유해균이 있습니다.

' 가글 '은 이 균들을 모두 다 죽여요,

그렇게 되면 세균과 다른 것들이 번식하기 시작하는데 바로 곰팡이입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가 다 다른 종류인데, 가글은 박테리아를 죽이고 

그 빈자리에 곰팡이가 생긴다고 합니다.

 

※ 가글은 치과 처방을 통해 일시적, 화학적으로 세균 숫자를 죽일 때 필요합니다.

 

4. 흡연

 

흡연은 입 안의 혈류가 현저히 줄게 됩니다.

60~70세 노년이 되면 잇몸뼈가 푸석 푸석하여 세균에 약해지고 이가 빠져버립니다.

 

5.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

 

위, 아래로 씹는 딱딱한 것보다 좌, 우로 짓이기면서 먹는 마른오징어 같은 것은 더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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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 건강 확실히 지키는 최고의 방법 6가지

 

1. 올바른 칫솔질을 합니다.

 

2. 치간 칫솔 사용이 중요합니다.

 

잇몸 질환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서  시작됩니다.

 

치간 칫솔은 가운데 철사가 가는 것, 털은 가늘고 길어야 합니다.

치간 칫솔은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한 번만 사용합니다.

( 맞지 않는 사이즈로 넣다 뺐다 반복하면 철사로 인해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피가 난다면 염증이 생긴 경우로 치간 칫솔로 매일 닦으면 3일 ~ 일주일 후 피가 나는 게 

없어집니다. ( 단, 치석은 치과에 가서 제거해야 합니다.)

 

3. 첨단 칫솔(싱글 블러시)을 사용하여 어금니를 관리합니다.

 

4. 텅 클리너

 

입냄새는 음식물 찌꺼기가 원인으로 혀를 닦으면 60 ~ 70% 줄일 수 있습니다.

 

5. 물을 자주 마신다.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자라게 되어 자주, 조금씩 물을 마셔서 입안을 촉촉하게 합니다.

 

6. 병원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1년에 1 ~ 2회)

구강 관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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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1개 잃을 때마다 ' 이 만큼 ' 가난해집니다.

치아 하나당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치료비용 + 임플란트 + 병원 내원 시 사회·경제적 비용

= 약 5000만 원?!

 

어릴 적부터 엄마, 아빠가 함께

치아 관리 습관을 잘 들여주면 

아이들은 자연적으로

좋은 습관을 평생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