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사시와 약시] 청소년기 사시는 스마트폰이 원인일 수 있어요!

  

소아 사시, 언제 안과에 가야 할까요?

 

 

생후 3~4개월이 지났는데 눈을  잘 맞추지 못해요.

이유 없이 눈을 자주 비비고 깜빡거려요. 

눈동자의 위치가 이상해요.

 

부모가 고도근시, 원시, 난시, 사시 등이 있어요.

걸을 때가 되어도 걷지 못하고 자주 넘어져요.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눈곱이 끼며 눈물이 고여있어요.

책, 물건을 너무 가까이 보거나 눈을 찌푸리며 봐요.

 

위 증상을 보인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소아사시

 

 

 

◆  소아 사시와 눈 건강

 

소아 사시의 종류는 눈이 돌아가는 방향에 따라 밖으로 향하는 외사시, 안으로 몰리는 내사시,

위아래로 향하는 상사시와 하사시로 나뉘어요.

 

가장 흔한 간헐성 외사시로 평소 잘 보다가도 피로하거나 졸리면 눈이 바깥으로 나가는 경우인데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또 조절 내사시가 흔한데 원인은 심한 원시입니다. 이때는 섣불리 수술하기보다는 안경을 잘 맞춰서 

경과를 계속 관찰하다 보면 원시와 사시까지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중추신경계 등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사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근육을 모으거나 나누고

옮겨 붙이는 등 복잡한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소아 사시 ' 수술의 최적기는 언제일까요 '

 

 

사시의 종류에 따라 예후와 치료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최적의 시스템을

갖춘 곳에서 상담과 검사를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수술 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생후 6개월쯤부터 눈이 안쪽으로 심하게 몰리는 영아 내사시는 늦어도 2세 이전에 수술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가장 흔한 간헐 외사시의 경우는 시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만 3세나 4세쯤이

수술하기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사시는 재발 확률이 높다?

소아 사시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1회 수술로 완치 확률이 약 70%입니다. 30%는 재발할 수 있다는 건데요,

수술 후에도 꾸준한 검진과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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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눈 검진

 

 

◆  어린아이 시력 교정 골든 타임 4세 

 

 

▶ 지나치기 쉬운 약시 증상

 

ㅁ  생후 6개월 후에도 눈 맞추기나 따라보기가 잘 안 돼요.

ㅁ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려봐요.

ㅁ  사물을 볼 때 찌푸리거나 바짝 앞으로 가서 봐요.

ㅁ  햇빛, 불빛을 심하게 눈부셔해요.

 

소아 약시는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한데요,

약시 치료는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아요. 소아는 시력에 문제가 생기면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학습 장애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소아 사시와 약시 교정

 

사람의 눈은 대략 만 10세까지 꾸준히 발달한다고 합니다.

적절한 자극에 의해 시각 기능이 완성되는데요, 사시가 있으면 눈을 따로따로 쓰게 되고, 두 눈 사이에 우열 

관계가 생겨 한 눈만 사용하게 되면, 사용하지 않는 반대쪽 눈은 제대로 성장과 발달을 하지 못해 약시가 

발생할 수 있어요.

 

늦기 전에 일찍 검진하여 빠른 치료와 교정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약시 교정은 안경 착용을 하여 선명한 시 자극으로 신경 발달을 돕습니다.

또 가림치료는 시력이 좋은 눈을 가리고 약한 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  아이 눈의 이상을 빨리 알아채려면

 

말을 못 하는 아기의 경우

시력이 안 좋아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아기들은 한쪽 눈이 안 보여도 다른 눈이 잘 보이면 행동에서 표가 나지  않습니다. 

 

좋은 방법은

가끔 아기의 한쪽 눈을 가려보는 것입니다.

약한 눈을 가리면 이상 반응이 없지만, 좋은 눈을 가리면 심하게 울거나 가린 것을 

치우려고 합니다. 이렇게 극명한 차이가 나타나면 빨리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3세 이후부터는 유아 눈 검진을 하여 시력의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청소년기 생활 습관과 관련된 사시

 

요즘 청소년들에게서 ' 급성 후천 일치 내사시 '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눈이 안으로 몰리면서 갑작스러운 복시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주된 원인으로 의심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질환의 증가가 스마트폰 보급 시기와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근거리에서 과도하게 오래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과 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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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눈 건강은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해요!

 

요즘 소아, 청소년, 성인들까지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등 과도한 사용으로

눈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있어요.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